[출처: 서울의회 웹진 2024. 11월호]옛 ‘서울역’이 예술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지 올해로 13년이 됐다. 지난날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이자 서울의 관문으로서 인파가 붐볐던 이곳은 지금,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만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올가을 ‘문화역서울284’에서 서울역사의 어제를 추억하며 예술의 세계를 감상해보면 어떨까.문화역서울284의 현재(왼쪽)와 1925년 당시(오른쪽) 모습 옛 경성역을 복원해 2011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문화역서울284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무대이자 교통과 교류의 관문이었던 옛 서울역사의 원형을 복원해 2011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교류가 이뤄지는 플랫폼으로서, 연중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