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서부발전 웹진 서부공감 VOL. 121]세대마다 시대를 관통하는 유형의 청년들이 등장하지만 작금의 현실을 보면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삼포세대, 프리터족, 캥거루족, 은둔족, 니트족 등 청년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신조어가 많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니트족이 44만 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청년들의 고립을 해결하고 자립을 이끌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니트생활자 박은미 대표와 함께 청년 니트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글. 양지예 사진. 조병우무직자들의 커뮤니티, 니트생활자니트족이란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어로, 학교를 다니지도 않고 일하지도 않는 청년들을 일컫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