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2024 Vol.127 March] 인생 여정에 있어서 동반자만큼 든든한 내 편이 또 있을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아내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진규 주임이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든 서프라이즈 도시락을 선물한 풍경을 담았다. 글. 김주희 사진. 정우철 From. 보령발전본부 안전관리실 이진규 주임 To. 이진규 주임 아내 김송희님 아내를 향한 ‘진심’을 요리하다 이진규 주임이 일과를 마치고 보령에서 세종까지,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결혼기념일을 이틀 앞둔 날, 아내에게 선물할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들른 곳은 집 근처의 한 요리학원이다. 앞치마까지 두르고 조리대 앞에 서니 설레면서 살짝 긴장되기도 한다. “아내에게 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