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칼바람 피부 건강 지키는 꿀팁 피부에 더욱 보습이 필요한 겨울이 왔다. 차고 건조한 공기와 여기에 추위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난방기기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바람만 불어도 수분이 손실될 수 있다. 이때 영하의 기온에 매서운 바람까지 불면 이내 피부가 튼다. 찬바람이 쌩쌩 불 때 소중한 내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몇 가지 팁을 기억해보자. 정리. 편집실 [ 출처 : 사학연금 1월호 바로가기 ]
충성이 규율을 이기다 Writer_ 이미혜 예술사 저술가 로마인들은 훈련되고, 규율을 갖춘 군대를 이용해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로마가 가장 강성했던 2세기경, 제국의 영토는 브리튼 북부 황무지에서 흑해 연안, 북부 아프리카에 이르렀다. 3백 년 뒤 로마 제국은 군대라기보다 무질서한 무리에 가깝던 게르만족 전사들에 의해 붕괴됐다. 로마는 그리스보다 더 체계적으로 군대를 조직하고, 운용했다. 군대를 3,000~6,000명의 보병으로 구성된 레기온으로 편성하고, 이를 단위별로 엄격하게 군사훈련을 했으며 막사에서 통제된 생활을 했다. 전문화된 군대는 민간 사회와 점점 멀어졌다. 초기의 로마 군대는 그리스 군대와 마찬가지로 생업에 종사하다 일정 기간만 복무하는 시민군이었으나 공화국 후반기부터 직업 군대로 발전..
물 산업과 첨단과학의 만남 스마트 워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한 시대, 스마트한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와 늘 함께해왔으며, 앞으로도 없어서는 안 될,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물. 친환경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스마트한 물관리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글 : 한율 스마트하게 바뀌고 있는 물관리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는 2008년 전까지 하수도 시스템의 용량 한계로 비가 올 때마다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도시 내에 흘러 넘쳤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우스벤드시는 디지털 스마트 워터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비가 올 때마다 넘쳤던 하수 넘침 현상을 70% 이상 줄일 수 있었다. 현재는 사우스벤드시의 ..
2021년의 트렌드 더 빨라진 변화의 속도! 새해를 맞이할 때면 꼭 찾아서 읽게 되는 올해의 트렌드! 2021년에도 어김없이 김난도 교수가 선정한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만나본다. 바이러스가 몰고 온 새로운 경제, 브이노믹스(V-nomics) 시대를 맞이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빠른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대응 전략은 무엇일까? 글. 편집실 / 자료 제공. 미래의 창 코로나19로 바뀐 2021년의 시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우리는 갑작스럽게 재택근무, 화상 회의, 원격수업, 이메일 영업, 혼술 혼식 등의 일들을 겪었지만, 꼭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는 없다.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접촉하지 ..
발광(發光)생물이 만드는 어둠 속 빛의 생태계 지구상에 빛을 내는 생물들은 생각보다 많다. 앙증맞은 빛을 달고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를 시작으로 심해에는 더 많은 발광생물들이 살고 있다. 해양생물들 중 약 75%가 자기발광이 가능하다고 하니 빛이 도달하지 않는 심해라 한들 대낮처럼 환히 빛날지도 모르겠다. 과연 이들이 빛을 낼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일까? 반딧불이는 어떻게 빛을 낼까? 발광생물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반딧불이는 아랫배 끄트머리 두세째 마디에 발광기관이 있다. 이 안에서 발광단백질인 ‘루시페린’과 발광효소인 ‘루시페레이스’가 생산되는데, 이들이 산소와 결합하면 루시페레이스가 루시페린을 산화하며 빛을 낸다. 반딧불이는 어느 종이나 모두 빛을 내지만, 종류에 따라 색에 차이가 있다. 빛의 세기, ..
땅끝에서 다시 시작하는 새해 전남 해남 1월에 해남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난해의 힘들었던 기억, 잊고 싶었던 순간, 우울했던 나에게 이별을 고할 장소로 ‘땅끝’을 찾았다. 땅끝 호젓한 겨울 산사에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묵은 감정은 훌훌 떠나보내고, 새 희망을 품는다. ‘끝’에서 다시 시작한다. 글|사진. 김혜영 여행작가 땅끝 달마산 아래 아름다운 미황사 해남의 미황사를 찾아가는 길은 늘 설렌다.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 이럴까. 미황사에서 첫 템플스테이를 한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가게 하나 보기 힘든 들판과 산길을 달려 달마산 중턱 미황사에 닿는다. 달마산을 병풍 삼고, 높은 석축 위에 올라앉은 대웅보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남쪽의 금강산이..
암 써클 & 벤치 딥스 암 써클과 벤치 딥스는 팔 운동입니다. 우리가 흔히 팔뚝살이라고 하는 상완 삼두근 운동으로 축 처진 팔뚝을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동작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삼두근을 사용하는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삼두근을 길러주어야 팔뚝살 늘어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 시연. 이정아 트레이너 사진/영상. 고인순 암 써클 암 써클은 팔로 원을 그려주는 동작으로 팔 근육은 물론 어깨를 회전시켜 어깨 스트레칭으로도 용이한 동작입니다. Tip. 동작을 하면서 손목과 팔꿈치는 움직이면 안 되며 몸통도 앞뒤로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켜주세요. 횟수는 앞으로 30~50초, 뒤로 30~50초 빠르게 진행해주세요. 무릎을 꿇고 앉아 상체를 세워 복부에 힘을 주고 준비합니다. 두 팔을 바닥과 평행하게 ..
국민취업지원제도 제대군인과 독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직업정보에 대해 소개합니다. 취업취약계층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입니다.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1년 1월 1일부)에 따라 기존 취업성공패키지 및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통합하여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종합적 취업지원제도로서 운영됩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소득·재산]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가구 단위(신청인 본인, 신청인 배우자, 신청인의 1촌 이내 직계 부모·자녀)로 공적시스템으로 연계되어 산정 • 소득: 근로, 사업, 재산, 이전 소득..
수백 번의 도전이 일군 성공 레전드로 길이길이 기억되다 KFC 창립자 커넬 샌더스 ‘늦었다고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르다.’ 때론 진부한 말처럼 들릴 때도 있지만, 용기와 응원이 필요할 때 이보다 더 좋은 격언이 없다. KFC를 창립한 커넬 샌더스가 좋은 예다. 40세에 육군 전역 후 숱한 실패를 뛰어넘으며 마침내 성공에 이른 그의 열정과 도전 스토리에 귀 기울여보자. 글. 김주희 일러스트. 비올라 육군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일구다 KFC 매장 앞에 가면 하얀색 정장 차림의 인상 좋은 ‘켄터키 할아버지’를 볼 수 있다. 그가 상상 속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결코 적잖은 나이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해 세계적인 성공을 이룬 사람, 바로 KFC의 창업자 커넬 샌더스다. 1890년에 미국 인디..
보고 듣고 쉽게 따라하는 홈트레이닝 새해가 밝았다. 새해면 꼭 하는 다이어트 결심. 혹시 올해도?! 밖으로 나가기 조심스러운 이때, 당신의 결심을 도와줄 홈트레이닝 비법을 소개한다. 작심삼일이면 어떤가. 도전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몸짱. 땅끄부부 구독자 238만 명. 국내 홈트 유튜브 채널로는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땅끄부부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따라 하기 쉬운 운동법으로 홈트 초보들이 도전하기 쉽다는 게 강점. 전신, 허벅지, 배 등 부위별 운동부터 층간 소음이 적은 동작, 부부의 실제 경험이 담긴 다이어트 꿀팁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강하나 스트레칭 하체가 잘 붓는 편이라면 이 채널을 추천한다. 지난 2008년, 온라인상에서 하체 스트레칭 영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하체 스트레칭 홈..
2021년부터 달라지는 세법개정 1주택 비과세 세법은 가장 많이 바뀌는 법이자 돈과 바로 직결되는 법이다. 금전적인 손해를 입지 않으려면 개정되는 세법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행하는 시기에 적용되는 세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세법이 개정될 때는 내 재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종 수익률은 세금을 내고 난 후의 세후 수익률이기 때문이다. 글. 이은하 세무사 거주기간이 길수록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커진다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은 2년 이상 보유하고 파는 것이다. 만약, 2017년 8월 3일 이후에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주택을 취득했다면 2년 이상 거주도 해야 한다. 이 요건을 갖춘 경우 양도가액이 9억 원 이하면 양도세가 비과세되어 없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