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을 바탕으로 캠퍼스 환경을 지켜가다

[출처: 삼구아이앤씨 삼구애 2024 vol. 170]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을 실현하면서, 넓고 푸르른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학생들이 학업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그렇기에 아주대학교의 미화를 책임지고 있는 삼구인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일일 작업계획과
주 단위 스케줄 등을 미리 설계하고,
학기 중과 방학 기간에 처리해야 할
업무를 나누는 등 미화 계획을 철저히 수립했다.

 

드넓은 캠퍼스의 미화를 도맡다

아주대학교는 ‘인간존중’, ‘실사구시’, ‘세계일가’라는 이념을 추구하며, 학생들을 ‘세계인’, ‘문화인’, ‘창조인’, ‘전문인’, ‘협동인’으로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캠퍼스 역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학업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문화 행사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40만 제곱미터가 넘는 캠퍼스 구석구석의 청결을 책임지는 삼구아이앤씨는 15,000여 명의 학생들과 1,000명의 교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5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나간 세월만큼 노후화된 건물도 많죠. 때문에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아주대학교의 미화를 책임지고 있는 삼구아이앤씨는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현장 곳곳을 개선하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삼았다. 학교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풍경은 멋지지만, 구석구석 이끼와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었다. 또 건물 계단과 바닥에는 세월 따라 먼지가 하얗게 들러붙은 백화현상이 생겨 단순한 청소 작업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다. 게다가 학생들의 수업에 방해가 되면 안 되기에 강의 시간을 피해 작업을 끝내야 하는 한계도 있었다. 삼구인들은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일일 작업계획과 주 단위 스케줄 등을 미리 설계하고, 학기 중과 방학 기간에 처리해야 할 업무를 나누는 등 미화 계획을 철저히 수립했다.

 

 

삼구가 맡으면 달라진다

아주대학교의 미화 업무는 교직원들이 업무를 보는 율곡관을 비롯해서 다산관, 성호관, 중앙도서관 등 14개 관을 중심으로 조장과 담당을 두어 진행하고 있으며, 건물 내부는 물론 외관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
학교는 일반 건물과 달리 계단, 바닥, 화장실 등 일상 관리는 기본이고, 주기적으로 왁스 작업 등도 챙겨야 한다. 그래서 바닥에 광택을 내거나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유리를 닦는 등 기계를 이용해야 하는 특수 작업이 많은데, 이런 경우 장태성 소장이 직접 발 벗고 나선다고. 관리소장의 솔선수범으로 현장 분위기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주대학교 관계자들은 삼구아이앤씨가 미화를 맡으면서 학교가 정말 깨끗해졌다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전했다.
비가 올 때면 임시방편으로 건물 바닥을 뒤덮었던 종이 박스들은 다회용 매트로 바뀌었고, 각 건물 내외부도 수십 년 전의 색을 찾기 시작했다.
“아주대학교에 약속드렸던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삼구인들은 캠퍼스 전체가 실제로 깨끗하게 변화해 가는 모습을 통해 아주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믿음과 최상의 만족을 드리고 싶습니다.”
삼구인들의 목표는 명확하다.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주대학교의 니즈를 파악하고,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 정태성 소장은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구성원들을 향한 당부와 믿음을 전했다.
‘대학교’라는 특별한 현장에서 남다른 책임감으로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삼구인들의 노력, 그리고 열정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본다.

 

삼구인들의 목표는 명확하다.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주대학교의 니즈를 파악하고,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

 

[출처: 삼구아이앤씨 삼구애 2024 vol.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