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들은 뭐가 다를까?
- 컬럼
- 2021. 4. 16.
“일 잘하는 사람들은 뭐가 다를까?”
Write. 윤진아 Reference.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일을 잘한다는 것>
열심히 일한다고 잘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머리 좋은 것과 일 잘하는 것은 다르다. 일을 잘하려면 소위 ‘일머리’를 갖춰야 하는데, 이는 열정과 노력, 야근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무턱대고 노력하기 전에 나의 노력을 성과와 직결시킬 일머리부터 습득해야 한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업무공식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일 잘하는 사람들은 늘 여유로워 보이는데도 상사가 지시한 보고서를 빨리 제출해 성과를 낼 뿐 아니라, 그 성과를 눈에 보이게 드러낼 줄 안다. 반면 일을 못하는 사람은 늘 바쁘게 일하는 데도 성과를 잘 내지 못하며, 때로는 성과를 내고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 모두가 인정하는 ‘일 잘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을 바로바로 처리한다
간단한 일을 먼저 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어차피 보내야 할 업무 메일은 칼같이 회신하는 식이다. 5~10분 이내로 짧게 끝낼 수 있는 일을 먼저 처리하면, 이후부턴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그 일이 동료나 상사에게 요청받은 업무라면 효과는 두 배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린다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존재감을 만드는 것은 본인이다. 상사나 동료들이 ‘저 친구는 뭔가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부지런히 홍보해 조직 내 포지션을 확립해야 한다.
잘 모르면 물어본다
협업의 연속인 직장생활. 모르는 내용이 생기면 우선 본인이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알아본 후 담당자에게 질문하는 쪽이 훨씬 더 일을 잘한다는 인상을 준다.
실수에 대처하는 태도가 성공을 좌우한다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지만, 매번 구구절절 변명이나 남 탓만 하는 사람을 보면 ‘중요한 일을 맡길 그릇은 아니군!’이라는 생각이 든다. 잘못을 알릴 땐 ‘팩트’만 침착하게 말하고, 다시는 그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한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올해, 또는 내년에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눈앞에 있는 일만 보지않고, 멀리 내다보며 일의 전체 윤곽을 파악하자.
주체적으로 일한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 상황에 반응만 하지 않고 상황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성과를 이룬다. 남들이 멈추는 곳에서 한 걸음 더 뛰어넘으려는 자세가 핵심이다.
승부는 실행력으로 결정된다
지나치게 신중한 사람보다는 남보다 앞서 움직이는 사람이 성과를 이룬다. 그들은 너무 당연해 보이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최고 수준으로 해내기 때문에 결과에서 차이가 생긴다.
기본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약속시간과 마감일자 등의 시간 엄수는 협업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정해진 업무 일정에 따라 자신이 맡은 책임을 완수해야만 회사 안팎에서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언어
직무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팀워크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갈등은 알고 보면 엄청난 이유보다는 미숙한 대화법 때문에 일어난다. 조직 생리에 부합하면서 상사, 동료, 부하직원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말하는 요령은 따로 있다.
단순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일 잘하는 사람들은 본질을 파악해 정곡을 찌르고, 군더더기 없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힘쓴다. 공적인 말에 사족을 붙이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기 때문이다. 늦었다면 “미안합니다.”, 실수했다면 “주의하겠습니다”라고 핵심만 말해야 뜻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긍정어를 쓴다
일단 “예!”라고 말한 다음 자기 의견을 덧붙이고, 상대방의 말에 토를 달며 우기지 않는다. 동료나 상사의 말이 틀려도 일단은 “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라며 긍정하고 들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방해하지 않는다
중간에 말을 자르거나 지적을 하면 상대방은 점점 당신과의 대화를 회피하게 된다. 부정하지 말고 긍정하며 듣는 습관도 필요하다.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적으로 말한다
감정을 내세워 말싸움하면 결국 본인만 손해다. 감정 기복이 심하면 주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같이 일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너’보다는 ‘나’를 이야기한다
“넌 항상 이게 문제야” “너 또 실수했구나!” 보다는 “난 이게 더 나은 것 같은데?”, “내 생각은 이래~”라고 표현해야 한다. ‘너’라는 표현은 자신이 공격당하고 비난받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지만, ‘나’로 표현하면 동등한 대화와 의견을 나누는 것이라 받아들이게 된다.
빈말을 하지 않는다
신뢰는 한 번 깨지면 되돌리기 어렵다. 약속했다면 반드시 지키고, 지킬 수 없는 빈말은 아예 하지 않는다. “언제 식사 한번 모시겠습니다!”라는 빈말은 “0월 0일에 시간 괜찮으시면, 식사 대접하겠습니다”라는 구체적인 약속으로 바꿔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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