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PS STORY 2024 1월+2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스터빈. 제작 기술 부족으로 외국 제품에 의존해야 했던 한국은 2022년 최초로 시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확보했다. K-가스터빈의 중심이자 기술력의 산실인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새롭게 둥지를 튼 김포사업소는 향후 가스터빈 발전소 구축을 위한 기술 자립을 도우며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었다. 글. 한수빈 사진. 고인순 국내 최초 국산 가스터빈 발전소에 자리하다 2023년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에 신설된 김포사업소의 주 업무는 가스터빈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기술 개발과 보완, 정비 등을 돕는 것이다. 여기에 전력 발전 이후 남은 스팀을 청라 에너지로 보내 김포 주민들의 가정 내에 지역난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