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2024 Vol.127 March]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에 각각 구례양수발전은 우선사업자, 봉화양수발전은 예비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1월 29일, 봉화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유치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양수발전 유치의 기쁨과 기대, 발전소 건설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하나 됐던 축제 현장을 담았다. 글. 한율 사진. 정우철 CUTTING CEREMONY 봉화양수발전 추진을 위한 전초기지가 마련되다한국중부발전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일원에 500MW(250MW×2기) 규모의 봉화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할 봉화양수발전 추진..
[출처 : 한국프로스포츠 협회 매거진 - 프로스뷰 VOL.12] 시성비 트렌드는 콘텐츠 소비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16부작 미니시리즈를 10분짜리 요약본으로 보고, 2시간짜리 영화를 2배속으로 본다. 대중음악의 길이는 점점 짧아지고, 멀티태스킹을 가능하게 하는 오디오북 서비스가 인기다. 대세가 된 숏폼 시장은 향후 더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기본 1~3시간 이상 소요되는 프로스포츠의 콘텐츠는 시성비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글. 강신규 영상문화연구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구위원. 저서로는 , , , 등이 있다. 시성비 시대, 콘텐츠의 변화 시성비 시대가 도래하면서 콘텐츠 소비 패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똑똑하고 효율적인 시간 소비의 추구가 콘텐츠 소비로도 확산되는 것이다. 오랜 시간..
[출처 : 방위사업청 청아람 웹진 3+4월호] 국산 유도무기에 대한 관심이 나라 안팎으로 뜨겁다. 자체 개발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짧은 시간 안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면서 전통 무기강국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방위사업청 사람들. 첨단 유도무기로 중동, 남미 등 수출길까지 활짝 열고 있는 유도무기사업부 사람들을 만나 관련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유도무기는 창과 방패의 싸움입니다. 전쟁의 양상에 따라 같은 역할을 하지만 더 값싸고 효율 높은 무기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레이저대공무기를 기대해 주십시오. 방공유도무기사업팀 이상윤 전문관 결국 우리는 전쟁을 대비해야 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공격이라는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바로 유도무기예요. 상대보다 압도적인 힘을..
[출처 : 한국프로스포츠 협회 매거진 - 프로스뷰 VOL.12] 시간은 이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떠올랐다. 1분 1초가 귀해진 사회에서 소비자들은, 그리고 기업들은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지, 에서 언급한 사례들을 이미지로 모아보았다. 정리. 편집실참고. [출처 : 한국프로스포츠 협회 매거진 - 프로스뷰 VOL.12
[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2024 Vol.127 March] 보령발전본부 복합발전소 제어기술부 황원혁 주임 보령발전본부에는 이런 소문이 돈다고 한다. “신관 4층으로 가라!” 오늘의 주인공에게 이유를 물으니 “4층에 젊고 훈훈한 직원분들이 많아서 그런 소문이 돌았나 봅니다”라고 쑥스러운 듯 말했다. 오늘의 주인공 역시 그곳에 있다. 아이돌 같은 외모에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중부발전의 보물, 황원혁 주임을 소개한다. 글. 최선주 사진. 정우철 Q. 독자들에게 하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22년 2월부터 보령발전본부 복합발전소 제어기술부에서 근무하는 중입니다. 입사한 지 2년이 조금 넘었네요. 저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가스터빈에서 ..
[출처 : 방위사업청 청아람 웹진 3+4월호] 전쟁은 다수의 민중을 삶의 나락으로 몰아넣기도 했지만, 한편에서는 위대한 힘으로 나라를 구한 영웅들을 탄생시켰다. 평시에는 잘 드러나지 않던 담력과 결단, 헌신 그리고 지도력이 전쟁이라는 위급한 상황을 만나 그 진가를 드러내는 것이다. 2차 고려 거란전쟁(이하 ‘여요전쟁’)에서 큰 활약을 펼친 하공진도 그런 인물이다. 글. 박건호(역사작가) 일러스트. 김성삼 *일러스트 속 복식은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을 참고했습니다. 외교로 거란을 물리치다 고려시대 현종 즉위년인 1010년에 거란(요)의 성종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다. 2차 여요전쟁의 시작이었다.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목종을 폐하고 현종을 옹립한 일을 빌미로 삼았다. 고려의 실권자 강조가 친히 ..
[출처 : 방위사업청 청아람 웹진 3+4월호]1970년대 대통령의 미사일 개발 지시 이후에 개발자들은 발품을 팔아가며 유도무기의 기술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그 결과 1978년 한국 최초의 유도무기가 탄생했다. 이런 기술의 발전은 사업 기술의 향상으로 이어져한국은 무기를 수출하는 기술강국으로까지 도약할 수 있었다.이와 관련한 유도무기 이야기를 시작한다. • 백곰 한국 최초 유도무기 • 해성 유도무기 최초 수출 • 비궁 유도무기 최초 미국 해외비교시험 프로그램 선정 • 천마 최초로 독자 개발해 전력화된 방공유도무기 • 천궁-Ⅱ 최초 국산 탄도탄 요격 미사일 6번째 국가 자국 기술로 개발·양산된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보유국 개인 휴대가 가능한 유도무기 신궁, 현궁 동물 이름이 들어간 유..
[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2024 Vol.127 March] 인생 여정에 있어서 동반자만큼 든든한 내 편이 또 있을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아내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진규 주임이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든 서프라이즈 도시락을 선물한 풍경을 담았다. 글. 김주희 사진. 정우철 From. 보령발전본부 안전관리실 이진규 주임 To. 이진규 주임 아내 김송희님 아내를 향한 ‘진심’을 요리하다 이진규 주임이 일과를 마치고 보령에서 세종까지,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결혼기념일을 이틀 앞둔 날, 아내에게 선물할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들른 곳은 집 근처의 한 요리학원이다. 앞치마까지 두르고 조리대 앞에 서니 설레면서 살짝 긴장되기도 한다. “아내에게 푸짐..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Vol.30 웹진] 세계인이 사랑하는 K-드라마는 K-콘텐츠를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이다. 드라마 속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신하은 작가로부터 드라마 작가로 살아가는 이야기,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글. 배수은 기자 사진 제공. 신하은 작가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드라마 쓰는 신하은입니다. 작가라고 불리지만, 제 입으로 작가라고 말하는 건 아직 어색합니다. 2017년 tvN 공동 집필로 드라마를 시작했고, 2018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2019년 tvN 공동 집필을 거쳐, 2021년 tvN 를 썼습니다. 시를 전공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시를 쓰다 스토리, 드라마를 쓰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시는 대학원에서 공부를 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