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철도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 2025.1+2.] 영등포역의 워킹맘들이 오늘만큼은 아이들을 위해서가 아니라,나 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내기로 결심했다.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나누며 손맛을 느끼기 좋은 도자기를 빚으면서 말이다.손재주, 입담, 유머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4인의 도자기 빚기! 잘 봐~언니들의 취미란 이런 거야!글. 편집실 사진. 정우철 YDP 씨스터즈의 화려한 외출영등포역 이성은 역무원이 큰마음을 먹고 워킹맘 동지들을 위해 사보 문을 두드렸다. “저희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모두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는 건데요. 4년 가까이 일하면서 ‘육아’라는 공통점으로 친해졌어요. 평소에 같이 무엇인가 함께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사보에 뭘 배워보는 코너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