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요람 ‘위피스쿨’ 14기 수료식 지역 꿈나무를 키우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다

[출처: 한국서부발전 웹진 서부공감 VOL. 121]

한국서부발전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위피스쿨’은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아 14기 수료식이 개최됐다.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피스쿨’

‘위피스쿨’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대학생 멘토(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서부발전이 2017년 도입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8월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개최된 ‘위피스쿨’ 14기 수료식에는 멘토링(교육 지도)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 멘토 8명에게 수료증과 1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의 멘토는 지난 7월 말부터 2주간 태안초등학교와 화동초등학교 등 지역 학교에서 모집된 멘티(제자) 48명과 함께 여름방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위피스쿨’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했으며 도시계획, 감정 연극 훈련 등 멘토별 전공을 고려한 교육 과정도 편성했다. 교육 과정 대부분은 원격수업 기기인 ‘웨일북’을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멘티의 인성 함양을 위한 정서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해 참여자 전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더불어 서부발전은 ‘위피스쿨’에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부발전 직원 4명이 인공지능·코딩 수업을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했고 본사 강의실을 열어 지역 학부모와 교사 등 70여 명에게 ‘에듀테크 특강’도 제공했다.
지역 학교 관계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학 돌봄교실이 부족한 상황에서 돌봄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 서부발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부발전은 계속해서 ‘위피스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자들의 인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우수한 대학생 멘토와
태안 지역 청소년이 함께한 위피스쿨!

 

[출처: 한국서부발전 웹진 서부공감 VOL.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