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서부발전 웹진 서부공감 VOL. 120]더프라미스는 재난사회복지 전문 기관이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다른 구호단체와 달리 더프라미스는 재난 상황에 한해 활동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웃을 돕는 이웃을 돕는다’는 모토 아래 기후 재난, 사회적 참사, 전쟁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했다.글. 양지예 사진. 고인순 구호 활동 현지화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다“저희는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교육을 주로 하고 재난이 터지면 구호 활동을 하는데 핵심적인 목표는 공동체의 힘으로 공동체를 지키게 하는 거예요. 지속 가능하고 자립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구호 활동을 현지화할 방법들을 찾고 있습니다.”해외에서 재난이 나면 대부분 재난 현장에 한국인 직원을 보내 의사 결정권을 쥐게 하는데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