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Ohio : 오하이오의 여행에서 느끼는 작은 설렘 계속 걷다 보면 다양한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을까? 귀여운 노래 가사처럼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날 것임은 분명하다. 다양한 음식도 접하고 그중에는 이상한 음식도 있겠지. 내 인생을 가득 채워줄 인생 여행지를 찾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곳에서 눈을 감고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려보는 건 어떨까? 작은 설렘을 안고 여행을 떠나는 지금, 우리는 그 지금을 사랑한다. “여행에서는 우연이 운명이 되기도 해.” [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11월+12월호 웹진 바로가기]
다시 여행 고창에서 먹고, 걷고 여행에 있어서 ‘쉼’과 ‘먹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평소와는 다른 곳에서 그곳만의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여행은 완성되는 법이니까. 늦여름과 초가을 그 사이 고창의 길을 따라 걸었다. 맛과 쉼 그리고 자연을 누리며. 글. 임혜경 사진. 정우철 신서천발전본부 발전운영실 노인수 차장대리가 추억하는 고창 언제 여행한건가요? 2012년 10월 30일 같은 날에 결혼을 한 후배 부부와 고창에 갔었습니다. 2019년에 갔으니 벌써 2년 전이네요.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선운사의 풍경이 아름다웠어요. 숲길도 아름다웠고, 걸으면서 마주한 풍경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금단양만에서 먹었던 풍천장어는 잊히지가 않네요. 고창 여행의 의미는? 같은 날 결혼한 것만으로도 뜻깊은 인..
맛과 감동이 담긴 그때 그 음식을 떠올려봅니다. 친구와 먹던 학교 앞 떡볶이, 엄마의 손맛이 담긴 잡채, 게 다리에 찔려도 모를 정도로 되게 맛있던 대게….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음식이 있다. 생각만으로도 미소 지어지는 잊지 못할 음식 이야기. 외갓집에서라면 늘 배불러 시골 외갓집은 어린 저에게 자연 그 자체였습니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 식욕이 왕성한 외손주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을 터인데, 외조부모님께서는 배고픈 틈을 주시지 않았어요.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바로 따 보리밥과 비벼 먹거나 뒤뜰의 수박, 참외 같은 과일들을 배불리 먹었거든요. 그때를 떠올리면 여전히 입에 군침이 고입니다. 보령발전본부 (2발)발전운영1실 우시경 주임 제주의 물회는 언제나 옳지 제주의 여름은 유독 햇볕이 따갑습니다. 휴가철,..
리리스에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보령 리리스 카페 무수히 많은 꽃의 향연. 그 속에서 누군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누군가는 사진을 찍는다. 어느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옛날의 목욕탕이 사람들에게 향기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리라는 것을. 문을 여는 모든 이에게 “당신은 꽃과 같다”며 위로를 건네는 리리스 카페의 이야기다. 공간의 혁신을 이루다, 카멜레존 카멜레존은 카멜레온(Chameleon)과 공간을 의미하는 존(Zone)을 합성한 말로, 기존 용도에서 벗어나 상황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것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카멜레존인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 ‘서울화력발전소’가 세계 최초로 발전 시설 지하화를 결정함에 따라 지상에는 시민공원이자 예술공간인 문화창작발전소가 조성되는 공간 혁신을 이뤄냈다. ..
매달 새로운 향기 배송해드려요! 일상에 향기 입혀줄 향수 구독 서비스 대세는 화장보다 향수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색조화장 대신 ‘향기’로 개성을 표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또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내 공간의 향기를 바꿔 ‘소확행’을 누리려는 사람도 많아졌다. 나에게 주는 가장 향기롭고 로맨틱한 선물, 향수 정기구독으로 일상에 향기를 입혀보자. 명품 향수 한 방울로 힐링하자! 하트노트 HEARTNOTE 구독료 : 월 14,900원 장점 : 궁극의 가성비로 명품 향수 득템! 매달 새로운 브랜드 향수로 기분 전환할 수 있다. 매월 새로운 브랜드 향수를 골라 쓸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자체제작 향수를 배송하는 여타 향수 구독 서비스와 달리, 하트노트는 명품 브랜드 향수를 소분해 ..
금쪽같은 내 새끼를 위한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라~! 미혼인 사람들은 공감하기 어렵겠지만,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린 사람들은 이 부분에 대해선 공감할 것이다. “육아는 정말, 해도 해도 어려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데 우리네 엄마 아빠들은 우리 아이의 속이 제일 어렵다. 말 안 듣는 미운 네 살 아이, 사춘기 딸의 속마음까지. 훤히 보이면 얼마나 좋겠는가! 우리네 부모님들을 위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체크리스트. 당신의 점수는요! [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5+6월호 바로가기]
썼다가 지웠다가 캘리그라피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분위기의 완성은 조명이라고 했던가? 꼭 거창한 샹들리에를 달지 않아도, 괜찮은 무드등 하나만 있으면 아늑한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직접 손글씨로 적은, 따뜻한 응원 문구가 담긴 아크릴 무드등. 글. 박보희 사진 제공. HOBBY in The BOX 캘리그라피 아크릴무드등이 뭔가요?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좁게는 서예를, 넓게는 활자의 모든 서체를 이르는 말이다. 일상적으로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통틀어 캘리그라피라고 한다. 캘리그라피 아크릴무드등은 아크릴 판에 마카로 그림이나 전하고 싶은 말 등을 직접 적어 넣은 후 받침대에 꽂기만 하면 완성된다. 받침대에서 은은하게 스며 나오는 빛이 아크릴판 위의 글과 그림에 온기와..
재미로 알아보는 나에게 딱 맞는 투자 방법 성격 유형별 투자 스타일?! 주식 투자 붐이다. 오전 9시면 화장실로 사라지는 김 대리, 수익을 냈다며 자랑하는 이 부장. 이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 들어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투자 스타일 테스트로 나에게 적합한 투자 방법을 알아보자. 글. 편집실 당신의 투자 스타일은요!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꾀하는 부동산 투자 스타일 당신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릴 수 있는 뚝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투자금이 많이 필요한 부동산이나 장기적으로 지켜볼 수 있는 ETF 투자상품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자신만의 소신을 가진 금/채권 투자 스타일 당신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경제의 흐름을 지켜보고 금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것이 ..
책상 위의 작은 온실 테라리움 만들기 안이 비치는 용기에 작은 식물을 넣어 장식하는 테라리움은 삭막했던 실내에 푸른빛 생기를 더한다. 눈이 즐거운 책상 위의 녹색 힐링법 테라리움을 소개한다. 글. 정재림 사진 제공. HOBBY IN THE BOX 테라리움이 뭔가요? 테라리움(Terrarium)은 흙을 뜻하는 ‘Terra’와 작은 용기를 뜻하는 ‘Arium’이 만나 만들어진 라틴어 이름이다. 우리말로는 ‘병 속의 화원’이라고 풀이할 수 있는데, 그 옛날 항해 과정에서 식물을 유리상자에 담아 운반하던 것이 전파돼 장식용 화훼원예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테라리움이라는 거창한 이름 때문에 값비싼 유리 온실을 떠올리기 쉽지만, 안 쓰는 유리잔이나 빈 병, 비커 같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용기에 식물을 기르는..
대전직할시에서 추억으로 대동단결 누구에게나 추억은 있다. 그 시절, 그때의 장소와 물건은 우리의 추억을 극대화시켜준다. 빈집을 개조해 추억 가득한 물건으로 꾸며놓은 카페 ‘대동단결’은 박정훈 대표 개인에게도 특별한 공간이지만, 이곳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잊고 있던 추억을 꺼내준 고마운 곳이다. 물건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공간 한곳 한곳을 지날 때마다 그 시절 추억이 떠올라 머무는 내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글. 임혜경 / 사진. 정우철 공간의 혁신을 이루다, 카멜레존 카멜레존은 카멜레온(Chameleon)과 공간을 의미하는 존(Zone)을 합성한 말로, 기존 용도에서 벗어나 상황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것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카멜레존인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 ‘서울화력발전소’가 세계 최초로 발전 ..
사는(Live) 재미가 없으면 사는(Buy) 재미라도! 건강식을 문 앞에서 받아보는 샐러드 구독 구독경제가 전에 없이 활발하다. OTT 서비스부터 간식, 옷, 취미활동까지 구독하는 시대가 됐다. 최근에는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과 웰빙 식품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한 끼 ‘샐러드’까지 구독이 가능하다는 사실! 글. 정재림 샐러드라도 배불리 먹고 싶어 프레시코드 | www.freshcode.me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프레시코드’는 영양사가 건강하게 식단을 구성한 샐러드를 정기배송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주문받으면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프코스팟’으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인데 주로 같은 회사 직장인들이 함께 이용한다. 근처에 가까운 ‘프코스팟’이 없다면 5인 이상의 샐러드 구독자를 모아 ..
달콤한 맛의 유혹~ 수제 초콜릿 만들기 동서양을 막론하고 초콜릿은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얼마나 인기였으면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까지 생겼겠는가. 초콜릿이 주는 달콤한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글. 정재림 사진제공. HOBBY in The BOX 카카오의 넘치는 매력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아메리카 열대 지방에서 나는 열매다. 노랗고 긴 타원형의 열매에서 씨를 꺼내 며칠 동안 발효시키면 붉은빛을 띤 갈색으로 변하며 독특한 향기가 난다. 이것을 물에 씻어 건조시킨 것이 카카오 콩이고, 볶아서 분말로 만들면 카카오 페이스트가 된다. 바로 여기에 설탕과 우유, 향료를 첨가해 굳힌 것이 우리가 익히 아는 초콜릿이다. 옛날에도 지금 만큼이나 카카오의 인기는 대단했는데, 카카오를 ‘신들의 열매’라고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