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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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하는 당신! 분리, 수고하세요!

오늘도 일하는 당신 분리, 수고하세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지키기 정보

Write. 최선주 Photograph. 고인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피할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쓰레기. 출근하면 매일 보는 친숙한 것들이지만 막상 버려야 할 때는 고민이 된다. 책상 위 쓰레기 어떻게 분리배출하면 좋을까?

“바쁜 업무를 끝내고 책상위에 잔뜩 쌓인 쓰레기들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서류 종이부터 전자기기까지 많기도 많네요. 어떻게 분리배출해야할까요?”
- 사외독자 정아영 씨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지키기 정보

볼펜

플라스틱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종류만큼 그 성분도 다르기 때문에 같은 분리배출 봉투에 버려서는 안 된다. 특히 볼펜이나 샤프 등의 문구류에는 여러 재질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릴 것.

 

서류 등 A4 용지

종이에 박힌 스테이플러 심은 모두 제거하고 종이류로 재활용 할 것. 분리된 스테이플러 심은 모두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낙서가 된 종이도 재활용이 가능하나, 개인정보 서류는 문서 세단기에 파기해야한다.

 

 

충전케이블

충전케이블은 분리배출 지침상으로는 일반쓰레기에 포함되지만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재활용이 안 되고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수거해가는 업체(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등)에 연락해 버리는 것도 방법.

 

 

각종 약/영양제

직장인들의 필수품 영양제. 다 먹으면 좋겠지만, 안 먹고 방치해둔 채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가 많다.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보건소나 구청으로 가져가는 게 가장 안전하다. 단, 영양제 포장재는 재활용이 되지 않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텀블러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텀블러. 수명이 다 되면 버려야 한다. 재활용이 잘되게 하려면 플라스틱이 적게 사용된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복합소재의 텀블러는 소재를 최대한 분리하면 좋겠지만 어렵다면, 일반쓰레기로 버릴 것.

 

 

USB/외장하드

우선 USB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재활용이 되지 않으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외장하드는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배출해도 수거 및 재활용이 가능한 곳이 있으나, 모든 지역이 재활용 되는 것은 아니므로 주민센터 등에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김해 제로웨이스트숍 ‘오늘가게’

인리스 빨대 등 실생활에서 많이 쓰게 되는 물건을 판다. 그밖에 볶은 차 종류도 용기 없이 판매 중이다. 가게 운영과 관련한 공지는 오늘가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Address. 경남 김해시 우암로 85번길 36-1
Instagram. @o.neul.shop

 

[출처 : 남부발전 5+6월호 웹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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