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방송작가협회 방송작가 VOL.228 2025년 3월호]디즈니+ 를 연출한 배우 겸 감독 김희원글. 박나경 편집위원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저는 이런 상상 많이 해요.” “그런 생각 진짜 많이 했어요.” “계속 곰곰이 생각해요.” “매일 생각했어요.”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를 연출한 배우 겸 감독 김희원이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한 말이다. 36년간 배우로 이력을 쌓다가 로 처음 메가폰을 잡은 그는, 이 작품으로 디즈니+의 2024년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기록을 세우며 믿을만한 감독으로 첫걸음을 뗐다. 누군가에게는 돌연한 변신으로 보이겠지만 ‘그럴 줄 알았다’는 게 주변의 반응이다.어릴 때부터 알던 이정은 누나가 그러더라고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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