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미래, 살아남을 직업 직업의 세계가 바뀐다! 100세 시대 유망 직업: 증강·가상 현실 분야

변하는 미래, 살아남을 직업 직업의 세계가 바뀐다!

100세 시대 유망 직업: 증강·가상 현실 분야

가상현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쉽게 얘기하면 현실이 아닌 것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 또는 그렇게 만드는 기술이다. 관련 분야 유망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글.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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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러

캐릭터, 배경, 제품 등의 형상을 3D 모델로 구현한다. 디지털 모델에서 그림자, 색상, 농도의 변화 등과 같은 3차원 질감을 넣어 컴퓨터 그래픽에 사실감을 추가하는 랜더링 작업을 하는 것이다. 디자이너, 개발자와 협업하여 시뮬레이션 하거나 최종 작업물을 완성한다. 아직 3D 프린팅 산업이 초기 단계지만 전문 업체 및 전문가 양성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등의 분위기를 볼 때 향후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모델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UX 디자이너

기술의 개발을 넘어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험까지 고려하는 UX 디자이너. UX 디자이너는 사용성을 넘어 사용자에게 감동 및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서비스)을 디자인하고자 노력하는 직업이다. 이를 위해 UX 디자이너는 프로젝트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화두를 떠올려야 한다. 추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이를 수렴하여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UX 디자이너의 몫이다.

 

 

공간스캐닝 SW 개발자

VR·AR 관련 SW 개발 직업이 다양해진다. 공간 스캐닝 SW 개발자는 현실 공간을 스캐닝 해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SW를 개발한다. VR·AR 설계 SW 개발자는 VR·AR 전용 디자인 도구를 개발해 기업 또는 개인에 제공한다. 퍼스널 콘텐츠 큐레이터는 사람 기억, 생각 꿈을 읽고 캡처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인간 사고능력과 기억을 확장해 준다.

 

 

퍼스널 콘텐츠 큐레이터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자료를 수집, 관리하는 사람을 큐레이터라 부른다.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미래 사회에서는 인간의 생각, 기억을 관리해 주는 퍼스널 콘텐츠 큐레이터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오래 보관해야 하는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처럼 인간의 기억도 컴퓨터에 업로드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이 퍼스널 콘텐츠 큐레이터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은 신경과 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다.

 

“뉴노멀, 언택트, 디지털 전환.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용어다. 이 용어는 직업세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10년 후에는 지금과 전혀 다른 직업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지 않을까. 디지털 기술과 융합으로 신산업이 태동할 미래를 준비해보자.”

 

 

[출처 : 국가보훈처 다시웃는제대군인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