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 감각을 넘어 전신에 변화를 가져오는 ‘손가락 요가’
- 건강
- 2022. 4. 25.
손의 감각을 넘어 전신에 변화를 가져오는 ‘손가락 요가’
출처.책 『하루 1분 손가락 요가 달력』
참고.『50가지 증상별 손가락 요가(동 저자)』
안전한 운전을 위해 모든 신체 감각이 온전해야겠지만 그중에서도 긴요한 것은 눈과 손과 발이 아닐까. 운전대를 미세하게 조정해 차의 방향을 바꾸는 일은 손에 달렸다. 그러니 손의 감각을 살피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손가락 요가는 손의 마디마다 연결된 신체 기관까지 고려한 건강관리법으로 손을 넘어 전신의 감각까지 깨울 수 있다.
손과 몸의 상관관계
동양의 신체관에는 ‘전체는 곧 부분, 부분은 곧 전체’라는 개념이 있다. 손이나 발, 귀 등 신체의 각 부분에 전신의 정보가 담겨 있다는 개념이다. 손은 ‘뇌의 노출부위’라고 할 만큼, 뇌를 비롯한 전신의 각 부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손바닥은 우리 몸의 앞면에 해당하고, 손등은 뒷면이다. 따라서 짬짬이 손가락, 손바닥만 마사지를 해줘도 온몸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손가락 요가도 엄연히 ‘요가’
손가락 요가는 방법적인 면에서 지압이나 마사지와 비슷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손가락 요가는 전신 요가의 동작을 바탕으로 고안된 어엿한 ‘요가’이다. 효과도 전신 요가와 마찬가지다. 따라서 반복할수록, 즉 요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효과도 점점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요가 자세는 몸과 마음의 조화를 위해 고안되었다. 조화란 ‘균형’이다. 매순간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은 무의식중에 몸의 어딘가에 힘이 들어가 근육의 균형이 깨진 채 살아간다. 손가락 요가는 전신 요가와 마찬가지로 삐뚤어져 있던 몸의 균형과 조화를 찾아줄 수 있다.
『하루 1분 손가락 요가 달력』은…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놓고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하도록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기획된 책이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매일 1장, 1분 동안 가볍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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