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이렇게 틀리면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한때 인터넷에서 맞춤법을 황당할 정도로 틀린 이들을 향해 ‘맞춤법 파괴자’라는 이름을 붙여 그 사례들을 공유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너는 나에게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다.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가 어쩌다 저렇게 파격적으로 변신(?)을 하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맞춤법 파괴자가 많다는 사실. 이번 기회로 나 또한 맞춤법 파괴자는 아니었는지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충격 실화★ ‘맞춤법 파괴자’ * 틀린 맞춤법 예시는 실화가 맞습니다. 단, 사례는 틀린 맞춤법이 나올 법한 상황을 가상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사례 ①. 시험시험 하면 더 힘들 것 같은데 사례 ②. 거래자님, 지금껏 어떻게 거래하셨나요? 사례 ③. 내가 곡할 ..
걷기가 우리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또 어떻게 걸어야 잘걸었다고 소문이 날까. 이뿐만이 아니다. 하루에 몇 분 걸어야 훈동 효과가 있을지, 발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등. 두루뭉술하게 알고만 있던 걷기에 대한 모든 것을 집중 탐구해본다. [출처 : 한국남부발전 웹진 2022년 07월 VOL.127호]
D라인의 비결이요?점심은 샐러드죠! 그림. 윤지선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프로님들 머릿속에 떠오르는 네 글자가 있을 겁니다. 다.이.어.트. 우리의 숙명인 다이어트를 위해 배고픔을 견디며 식단을 하고 근육이 터질 것 같음을 견디며 운동을 하죠. 하지만 이 모두를 말짱 도루묵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죠? #다이어트#식단#운동#다이어트는내일부터#남프로#회사생활#사회생활 [출처 : 한국남부발전 KOSPO FAMILY 3월호]
어디가? 이리 와, 하동 하동빛드림본부 주변 소상공인을 만나다 Write. 강초희 Video. 최의인 Photograph. 이승헌 지리산과 섬진강으로 이루어져 그 풍경 하난 알프스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아름답다는 하동.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찾으면서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가게들도 등장하고 있는데, 와 함께 그 주인공을 찾아 떠나보자. 하동의 유일한 베트남 커피, 카페 홍 하동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들었습니다.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가게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기초생활 수급권을 가지신 분들이나 차상위에 계신 분들이고요. 현재 하동에서 유일한 베트남 카페인 ‘카페 홍’ 외에도 베트남 쌀국수를 운영하고 있고요, 추후에..
우리는 어디서든, 언제나 자라납니다 Write. 강초희 Photograph. 이승헌 농사의 필수조건이 있다. 땅, 빛, 물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이 필수조건을 바꿔놓았다. 사회적기업 ‘매일매일 즐거워’ 황태연 이사장은 땅 없이 농사를 짓는 농사꾼이다. 그에게 필요한 건 땅이 아니라 공간이다. 어디서든 자라는 스마트팜처럼 어디서든 자라는 이들의 웃음을 키우는 매일매일 즐거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사명이 독특합니다. ‘매일매일 즐거워’로 정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저희 사명에 대해 특이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실은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참여했을 적 팀 이름이 ‘오늘 하나 내일 둘’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팀원분께서 “꼭 오늘내일 하는 것 같아요”라고 ..
한 번 보면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신인천빛드림본부 주변 소상공인을 만나다 Write. 정재림 Video. 고인순 Photograph. 이정수 한 땀 한 땀, 손끝으로 매듭짓는 행복 하이클래스 마크라메 어떤 계기로 공방을 오픈하게 되셨나요? 취미로 마크라메를 해왔는데, 청라국제도시에는 마크라메 공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는 마크라메를 더 알리고 싶어서 공방을 오픈할 결심을 했죠. 하이클래스 마크라메를 소개해 주세요. ‘마크라메’를 전문으로 하는 공방이에요. 클래스도 운영하고 작품 판매도 하고 있어요. 직장인반, 취미반, 창업반 등 다양한 관심사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지요. 또 주문을 받아서 원하는 모양과 사이즈로 주문 제작도 해드리고 있고요. 앞으로의 바람은 무엇인가요? ..
시골복합문화공간 밭멍, 농장의 신세계를 열다 Write. 강초희 Photograph. 고인순 불 + 멍 때리기, 물 + 멍 때리기를 줄여 말하는 ‘불멍’, ‘물멍’ 등 ○멍이 인기다. 그리고 이번엔 ‘밭 + 멍 때리자’며 등장한 이가 있다. 바로 강원도 영월의 스타트업 ‘밭멍’의 김지현 대표다. 폐광 지역에 버려진 유휴공간을 재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며 우리나라에 없던 퍼머컬쳐를 도입해 새로운 농장 문화를 연 밭멍에서 함께 멍 때려보자. Q. 지난해 9+10월호에서도 만나 뵈었죠.이번 호에서 새롭게 만나 뵙는 독자분들에게 밭멍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또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밭에서 멍 때리자’라는 뜻에서 지은 ‘밭멍’입니다. 저희는 처음에 ..
2021년, 탄소중립 그것이 알고 싶다 Write. 강초희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와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는데요. 한국남부발전 역시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년 한 해 동안 남부발전은 탄소중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한번 살펴보실까요? 카드뉴스로 보는 환경이슈 [출처 : 한국남부발전 KOSPO FAMILY 1월호 웹진]
성공하고 싶다면 대화법부터 바꿔라! Write. 윤진아 조율과 협상의 연속인 직장생활. 말 한마디가 사람의 평판을 만들고, 관계를 결정하며, 일의 성패에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유능한 직장인이라도 적이 많다면 성공할 수 없다. 누구에게도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면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은 그리 어렵지 않다. 상사와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 더 마음이 가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말이 통하지 않고 내 의도가 좀처럼 전달되지 않아 답답한 상대와는 대화는커녕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관계가 심화되고 팀워크가 발달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성공하는 직장인들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대화 습관을 갖고 있다. 거래처·고객과 좋은 관계 ..
일의 우선순위 정하는 법 Write. 윤진아 Reference. ,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직장인들. 하지만 정작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업무 습관이 있다. 바로, 우선순위를 제대로 파악해 급한 일은 빨리 처리해서 잊고 중요한 일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고 일 못하는 사람은 평생 가도 모른다는 ‘우선순위 결정법’을 정리했다. 늘 일에 쫓기는 사람이 있다. 분명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쏟는 에너지에 비해 성과는 평범하거나 미약하다. 반면, 맡은 일도 많고 중요해 보이는데 어느새 말끔히 처리하고 늘 여유롭게 칼퇴근하는 사람이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의 비결은 ‘일의 우선순위’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혹시 당신이 평소 당신에게..
必환경 시대! 모르면 섭섭해~ 환경용어 모음 Write. 최선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텀블러 사용, 업사이클링, 플로깅…. 지구를 위한 거라면 뭐든 좋지만, 가끔은 헷갈리기도 한다. 일상 속에서 접하는 환경 관련 용어들이 말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환경용어를 모았다. 기후변화 / CLIMATE CHANGE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하며 기후가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 100년간 지구의 온도는 약 1℃ 올랐으며 강수량 변동성 증가, 평균 해수면 상승, 폭염 및 호우 빈도 증가 등이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태양복사 에너지·대기 조성·지구 표면 상태의 변화와 태양활동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며, 산업화와 인구 증가 ..
매일 매일 새 삶처럼 이케아(IKEA) 창업주 잉바르 캄프라드 Write. 최선주 Illust. 슬기 가구 브랜드 이케아.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다. 익숙하다는 것은 그만큼 성공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케아의 성공 비결을 파악하려면 창업주 잉바르 캄프라드의 삶을 읽어야 한다. 잉바르 캄프라드 안녕하세요. 이케아 창업주 잉바르 캄프라드입니다. 한국에서 저희 가구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 기자 이케아 창업주를 이 자리에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17세라는 나이에 이케아를 창업하다니 그 도전정신이 정말 부러워요. 잉바르 캄프라드 이것저것 팔기 좋아해서 시작한 잡화점이 이렇게 커져서 놀랐어요. 제가 가구에 집중한 건 1947년 부터였던 것 같네요. 자수성가해 스웨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