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Job아라! 자연과 가까이, 또 환경을 보호하는 신 직업
- 경제
- 2021. 7. 8.
자연을 Job아라!
자연과 가까이, 또 환경을 보호하는 신 직업
ESG는 사회를 넘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다. 자연보호 교육이나 환경과 관련한 교육은 필수가 되었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깨끗한 지구 안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한다.
우리 그리고 지구를 위해 등장한 신 직업의 세계로.
글. 편집실
녹색건축전문가
생태공간 조성, 에너지효율, 친환경자재 사용 등 녹색 건축 인증 기준에 적합한 건축물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는 설계자 또는 엔지니어를 말한다. 녹색건축전문가는 건축에 대한 전공지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으면서 한 가지 전공보다는 건축과 환경에 대한 융합적인 기술이 필요한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사
화학물질의 등록과 위해성 평가를 대행하고, 유독물 위급시설의 관리계획서 작성과 관리,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의 업무를 수행한다.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각종 화학사고 등의 사회적 이슈로 화학물질안전관리사의 필요성이 커지며,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화학물질 관리법’의 개정으로 환경부에서는 향후 국가기술자격을 신설해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전문가
도시재생전문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개발 계획에 따라 오래 낙후된 도시를 되살리기 위하여 개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한다. 기존의 도시나 마을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직업으로 도시공학, 환경공학에 대한 전문지식과 디자인 능력, 공간지각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또한 창의력, 예술적 감수성, 원활한 의사소통, 리더십도 필요하다.
그린장례지도사
그린장례(Green Burial)는 자연장(Natural Burial)의 일종으로 ‘죽은 후에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무덤이나 묘비 같은 인공물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장례 방법 또는 장례주의를 말한다. 그린장례지도사는 그린장례 방법에 따라 유족에게 친환경 장례에 대해 설명하고, 장례식 진행 시 친환경 장례 물품을 사용한다. 또한 시신 매장도 친환경으로 진행한다. 기존의 장례지도사 업무에서 세분화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준비과정은 기존의 장례지도사와 유사하다.
“최근 환경 이슈로 직업 세계 또한 변화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직업의 선택.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해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나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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