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2024 Vol.126 January] 겨울 레포츠 하면 단연 스키와 스노보드를 떠올리게 된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설원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아찔한 스릴까지 느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수는 없다. 보령발전본부 문대현 주임, 차주은 주임, 신보령발전본부 양훈정 주임이 스노보드를 배우러 평창을 찾았다. 파란 하늘과 하얀 설경이 어우러진 자연속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며 행복해했던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글. 한율 사진. 조병우 보령발전본부 문대현 주임 보령발전본부 차주은 주임 신보령발전본부 양훈정 주임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우리는 초보 보더! 스노보드는 특히 모험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다. 스키보다 격렬하고 운동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장애물이 많은 곳이나 급..
[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2024 Vol.126 January] 한 시인은 노래했다. “한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일이다”라고. 좋은 인연이란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만나 일상이 더욱풍성해지는 마법이 아닐는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동료애를 이어온 두 사람이 특별한 체험에 나섰다. 인천발전본부 발전운영실 김성훈 주임이 신보령발전본부 환경관리부 이동호 주임에게 맛있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물한 것. 입사 동기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던 달콤하고도 훈훈한 현장을 함께했다. 글. 김주희 사진. 정우철 From. 인천발전본부 발전운영실 김성훈 주임 To. 신보령발전본부 환경관리부 이동호 주임 향긋한 레몬 만들렌 레시피 계란과 설탕, 레몬제스트를 볼에 담고 휘퍼로 섞는다. 이..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Vol.30 웹진] K-콘텐츠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요소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창작자’들이다. 콘텐츠 창작자들을 꾸준히 배출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콘텐츠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답을 구했다. 창작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 개선 필요 모든 대학에서는 취업률을 발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4대 보험에 가입되는 직장에 들어가야 취업이 되었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창작자들은 4대 보험과는 관련이 없고 취업이라는 개념이 없다 보니 취업 상태가 아니다. 고용 상태가 안정되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인 제도들을 국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소속이 없다는 불안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야 더 많은 사람들이 ..
[출처: KPS STORY 2024 1월+2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스터빈. 제작 기술 부족으로 외국 제품에 의존해야 했던 한국은 2022년 최초로 시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확보했다. K-가스터빈의 중심이자 기술력의 산실인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새롭게 둥지를 튼 김포사업소는 향후 가스터빈 발전소 구축을 위한 기술 자립을 도우며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었다. 글. 한수빈 사진. 고인순 국내 최초 국산 가스터빈 발전소에 자리하다 2023년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에 신설된 김포사업소의 주 업무는 가스터빈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기술 개발과 보완, 정비 등을 돕는 것이다. 여기에 전력 발전 이후 남은 스팀을 청라 에너지로 보내 김포 주민들의 가정 내에 지역난방이..
[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2024 Vol.126 January] 다 같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청년이 손을 잡았다. IMP 지표로 계량화한 사회성과를 들고 발표장에 섰던 날, 박경호 대표의 표정을 본 사람은 단박에 알아챘을 것이다. 지금 그가 정말 행복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소셜그라운드에서 마음껏 도전하며 하루하루 더 좋은 에너지로 채워가는 요즘 가장 큰 변화가 뭐냐고 묻는다면 박경호 대표는 이렇게 답하겠노라고 했다. “더 큰 꿈이 생겼어요!” 글. 윤진아 사진. 정우철 KOMIPO 소셜그라운드 (주)한국특산물유통 박경호 대표 KOMIPO 소셜그라운드 한국중부발전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 리더’라는 비전 아래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성..
[출처: 방위사업청 청아람 웹진 2024.1+2월호] 정부는 경기 악화와 건전 재정 기조 등으로 총 지출을 하향하는 과정에서도 국방예산을 4.2% 증액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군사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 2024년도 국방예산의 면면을 찬찬히 살펴본다. Part 1. 2024년도 국방예산 증액 2023년 대비 4.2% 증가한 59조 4,244억 원으로 국방예산이 편성됐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체계 고도화와 장병 복무 여건 개선 소요 등 국정과제 사업이 중점적으로 고려됐다. 이로써 우리 군은 전방위 안보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방력 강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간다. 국방예산 증액으로 강한 군대, 안전 안보를 이룬다 Part 2. 방위력개선비 방위력개..
[출처: 서울대 사람들 웹진 vol.75] 익명 기부자의 숭고한 사랑 서울대학교발전재단 사무실을 갑작스레 찾은 방문자가 전한 큰 사랑이 눈길을 끈다.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온 ‘기부’라는 꿈으로 큰 울림을 전한 한 익명 기부자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똑똑’ 작년 10월, 노크 소리와 함께 발전재단의 문이 조심스레 열렸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오셨나요?” “여기가, 서울대학교 기부하는 곳 맞나요?” 발전재단 사무실을 방문한 손님은 나이 지긋한 80대 여성분.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것도 잠시, 자리를 안내하자 곧바로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말이 돌아왔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돕기 위해 먼 거리임에도 직접 방문했다는 기부자는 그동안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놨다. 따뜻한 마음, 미래를 꿈꾸다 기부자는 ..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Vol.30 웹진] K-콘텐츠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뛰어난 신진 창작자가 계속 등장해야 한다. 이런 의도로 시작된 CJ ENM 오펜(O’PEN) 프로젝트는 7년 동안 많은 성과를 올리며 입지를 다져왔다. 오펜의 이수정 매니저로부터 오펜의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배수은 기자 사진 제공. 오펜 안녕하세요? 우선 오펜의 시작 배경이 궁금합니다. CJ ENM은 어떤 목적으로 오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CJ ENM은 재능 있는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콘텐츠 기업의 사회적 책임임을 늘 인식해 왔습니다. 다양한 창작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 자료조사 등을 거쳐 창작자 관점에서 전업 창작자로서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것과 콘텐..
[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2024 Vol.126 January] 나뭇가지에 쉬고 있던 눈이 바람 불 때마다 머리 위로 하얀 꽃가루를 흩뿌린다. 지난 한 해 잘해왔으니 올해도 잘살라는 축복 같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에너지를 장전해 줄 여행지를 찾았다면, 양평이 제격이다. 시린 겨울을 견뎌야 푸르른 봄과 뜨거운 여름 을 맞을 수 있는 법! 겨울 한기 속에 빼어난 비경을 뽐내는 양평은 이맘때 유난히 빛난다. “한 껏 달려왔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일어서라!”라고 청하는 대자연에 지난 회한을 내려놓고 나면, 다시 한 해를 멋지게 시작할 기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여행 글. 윤진아 사진. 정우철 시간이 멈춘 두물머리의 겨울 펑펑 눈이 내린 다음날 여행에 나서본 사람은 안다. 아무도 밟지 ..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Vol.30 웹진] 글. 남혜연 기자 사진 제공. 김계란 자기 분야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능력치를 확장하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있다. 성공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계란은 ‘재미있는 일이라면 장르나 플랫폼과 상관없이 시도하고 싶다’고 말한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K-콘텐츠의 미래를 여는 ‘창작자’ 김계란을 만났다.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계란은 최근 걸밴드 ‘QWER’을 선보였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 제작한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완성된 그룹. 제작부터 쇼케이스 진행까지 맡은 그는 “멤버들이 독기가 있다. 과거에 비해 여러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으니 새로운 모습을 통해 최강 비주얼 걸밴드 Q..
[출처: 서울대 사람들 vol.75 웹진] 존재하는 모두 다른 아름다움에 대하여 다양한 몸, 살아가는 몸 우리의 몸은 높이도, 크기도, 성별도 다르다. 물리적으로 서로 다른 몸들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감각한다. 파워플랜트에서 열린 는 세상의 모든 몸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자 서로를 직접 마주하고, 그 안에 놓인 나의 몸을 이해하며 관찰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었다. 보고 듣고 만지며 느끼는 몸의 본질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신체는 무엇일까. 이러한 고정관념의 출발선에 놓인 몸의 인식을 풀어헤치는 개념이야말로 (이하 )가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은 가치가 아닐까. 그 중심에는 ‘사회 구조와 통념 속에서 작동되는 장애’와 ‘기술의 발전과 장애’에 대해 고민하며 작업하는 유화수, 이지양 작가의 이..
[출처: 한국방송작가협회 방송작가 웹진 2월호] 유건식 언론학 박사 / KBS 시청자서비스부 , 프로듀서 등 저서 《미드와 한드 무엇이 다른가》, 《넷플릭소노믹스》, 《오징어 게임과 콘텐츠 혁명》(공저), 《남한산성을 걷다》 등 매년 연말 연초가 되면 ‘트렌드’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책이 쏟아진다. 한 해를 돌아보고 신년을 준비하면서 여러 책을 보게 된다. 대표적인 책이 《트렌드 코리아 2024》, 《2024 트렌드 모니터》, 《라이프 트렌드 2024》, 《디지털 미디어인사이트 2024》, 《2024 콘텐츠가 전부다》, 《OTT 트렌드 2024》 등이다. 2024년은 알 듯 모를 듯한 미소 같은 ‘모나리자 경제’라는데, 2024년 트렌드를 보면서 방송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내용을 찾아봤다. 방송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