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회 트레이너에게 배우는 부상 예방 동적스트레칭 :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트레이너가 전하는 건강한 운동 솔루션
날이 추워질수록 우리 몸의 근육은 수축되기 때문에 운동 중 다치기 쉬운 상태가 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운동 전 꼼꼼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쿄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선수의 의무팀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김명회 트레이너에게 운동 전 따라하면 좋을 다섯 가지 스트레칭 동작을 배워본다.
글. 박정혜사진. 엄태훈
부상 예방을 위한 동적스트레칭
유난히 빨리 찾아온 한파로 온몸이 움츠러드는 요즘,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핑계로 운동과 거리두기 쉬운 계절이다. 찌뿌둥한 몸을 움직여 보려 해도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있어 운동 중 부상을 얻을 확률마저 높아졌다. 이때 필요한 것이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인대, 그리고 뼈와 근육의 매개체인 건 등의 조직을 신전시켜 운동 중 일어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 때문에 운동 초보도 스트레칭의 중요성만큼은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스트레칭을 어떻게 해주어야 좋은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도쿄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선수의 트레이너로 활약한 김명회 트레이너는 운동 전 부상 예방을 위해서는 정적인 스트레칭보다 몸의 움직임이 큰 동적인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신체 관절의 움직임을 크게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적스트레칭을 많이 합니다. 제가 안내하는 동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운동 생활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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