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구아이앤씨 삼구애 2025 vol. 172]최병호 부소장은 ‘우수사원’이라는 말이 부담스럽다고 했다. 하지만 그의 행적을 살피면 ‘받을 사람이 받았다’라는 반응이 절로 나온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고행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체성 자문과 끊임없는 위치 조정은 습관이 됐다. 과연, 날마다 혁신하며 성장을 거듭해 온 우수사원답다.Q.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소방 점검 업체에서 10년가량 근무하다 2년 전부터 롯데백화점 전주점의 소방안전 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소장님을 보좌하는 부소장과 방재팀 파트장을 맡았습니다.Q.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소감이 궁금합니다.맡은 자리에서 각자 역할을 잘해준 동료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