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의회 웹진 2024.7.] 서울시의회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의회의 고민이 반영된 서울시 복지 서비스가 전 자치구에서 힘있게 추진되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장 보러 가거나 나들이하러 나갈 때 망설여지는 가족이 있다면, 이번 달 정보를 주목해보자. 서울엄마아빠VIP존 ‘서울엄마아빠VIP존’은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외출할 때 편안함과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놀이와 휴식 공간이다. 아기쉼터(수유실), 영유아 놀이시설 등을 갖춘 돌봄을 위한 전용 공간이기도 하다. 2022년 고척스카이돔 1호점을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서울월드컵경기장, 유아숲체험원, 방학동 도깨비시..
[출처: 서울의회 웹진 2024.7.]오늘도 지역구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민심과 현안을 살뜰히 챙기고 있는 서울시의원들.‘한눈에 보는 서울시의원’은 매달 시민들과 호흡하는 서울시의원의 활약상을 소개한다.용산구의 눈부신 내일을 열어가는 손길김용호 의원(용산1·국민의힘)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 그 가운데 최근 글로벌 랜드마크가 집중된 지역이 있다. 바로 용산구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30년 완공을 앞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중심으로 각종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물론 눈부신 변화를 이룬 근간에는 솔선수범해 용산을 위한 현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서는 김용호 의원이 있다.김 의원은 용산구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
[출처: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Vol. 128]달콤한 향에 파묻혀 꽃을 만지는 것만큼 빠르고 확실한 힐링도 없다. 변진솔·배희경 주임이 스스로에게 안길 선물은 바로 핸드타이드 부케다. ‘이 꽃들이 원래 이렇게 예뻤나?!’ 내 손안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꽃들의 미모에 쉴 새 없이 감탄하며, 우아한 꽃놀이가 이어졌다.글. 윤진아 사진. 박시홍 촬영협조. 블랑플레르 부케, 우리가 만들어봤습니다!때론 백 마디 말보다 한 송이 꽃이 더 많은 것을 전해준다. 무뎌진 일상에 생기를 안겨줄 오늘의 도전 종목은 핸드타이드 부케(Hand-tied Bouquet) 만들기! 프랑스어로 ‘다발’을 뜻하는 부케는 자연에서 꺾어온 꽃으로 다발을 만들어 신부에게 선물하던 데서 비롯됐다. 꽃을 손으로 직접 잡은 듯한 형태의 핸드..
[출처: 한국서부발전 웹진 서부공감 VOL. 119]오이성 PNPC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f Operation)라오스 등 해외 파견 근무 기간이 7년에 가까운 오이성 PNPC COO는 한국서부발전의 라오스 사업 개척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태안발전본부 근무 당시 발전소를 방문한 라오스 공무원과의 인연을 계기로 해외 파견 근무의 꿈을 키워가던 그는 지난 2012년 고대하던 비엔티안공항에 내리며 소망을 이뤘다. “회사 생활 중 원하는 일을 하며 근무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행운이겠습니까. 현재 저는 제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러한 기회를 준 회사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형식적인 인사치레라고 생각하더라도 상관없어요. 내가 이 일을 좋아하고 즐겁게 근무하고 ..
[출처: 한국서부발전 웹진 서부공감 VOL. 119]한국서부발전의 라오스법인인 ‘KLIC’은 세피안-세남노이댐의 발전설비를 유지보수·관리(O&M)하는 회사다. 2013년 11월 한국서부발전과 PNPC 간 O&M 계약으로 설립됐으며 2016년 9월 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O&M 업무는 2019년 12월 발전소 상업 운전과 맞물려 시작됐다.주요 역무는 발전소, 송전선로의 운영·정비다. 태국과 라오스 전력 계통에 전력을 공급하고 입찰, 정산 등의 전력거래 업무도 병행한다. 설비 운영에 필요한 발전·정비계획 등을 세우고 예비품 조달, 정수 관리도 맡는다. 댐, 터널 등 토목 구조물에 대한 계측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관리하면서 라오스, 태국 등지에서 신규사업을 개발하는 한국서부발전의 전초기지 역할까지 담당한..
[출처: 한국방송작가협회 방송작가 웹진 VOL. 219 2024년 6월호] 한국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난, 영화 의 배우 유태오글. 김지완 편집위원 사진. 김용철 장소협조. 레인리포트 브리티시 연남점“와, 너다.”화창했던 4월의 어느 날, 연남동 카페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유태오 배우를 만났다. 영국 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을 포함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의 ‘해성’ 역을 연기한 그의 첫인상은 영화 속 ‘나영’의 “와, 너다.” 대사에 꼭 맞게 강렬했다. 영화 속 스토리의 큰 줄기가 된 ‘인연’처럼, 그의 ‘인생을 바꾼 영화’로 인연을 맺은 작품 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Q. 어느 평론..
[출처: 서울대사람들 vol.76 웹진]데이터를 수집, 분석, 해석하고 그 결과를 결정에 활용하는 학문인 통계학은 교류의 대상이 있을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장원철 통계학과 교수가 지난해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의 R&D팀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야구 데이터 분석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있는 것은 통계 데이터가 특정 분야와 교류할 때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보여준다. 통계학으로 세상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원철 교수를 만나보았다.장원철 통계학과 교수세상 모든 걸 다 해보고 싶다면? 통계학이 답이다“세탁소 아저씨가 과산화수소로 얼룩을 빼는 방법을 설명하고 보여주는 영상은 유튜브에서 20만 뷰입니다. 그런데 그 과산화수소 원리를 화학적으로 풀면 아무도 안 봐요. 교류 방식, 소통 방식의 차이죠. 저 역시 전..
[출처: 서울의회 웹진 2024.6.] 잊지 못할 감동의 출산 후기봄날에 꽃처럼 찾아온 선물성주영(동작구) 4월 7일, 봄바람이 살랑이던 날. 봄에 태어날 아이라 태명을 ‘봄’이라고 지었던 나의 첫아이가 꽃처럼 내 품에 안겼다. 결혼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나타난 소중한 선물이었다. 남편과 처음 만났을 때, 우리가 결혼식을 올렸을 때, 그리고 봄이가 태어났을 때 모두 따뜻한 봄날이어서 이 계절이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우리 부부는 ‘아이를 낳지 않고 키우던 반려견과 살아갈까’ 하는 고민을 했다. 남편이 식당에서 일하느라 일주일에 하루밖에 쉬지 못하는 데다 평일에도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오니 거의 나 혼자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당장 우리가 살아갈 안정적인 보금자리도 없이 덜컥 아이를 ..
[출처: 서울대사람들 vol.76 웹진]를 시작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젬마 부사장은 그때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하다. 러쉬코리아 부사장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그는 창의성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세상에 널린 구슬을 꿰어 유의미한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인물로서 여전히 그 빛나는 가치를 자랑한다.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 (서양화과 졸업)예술과 대중을 잇다한젬마 부사장은 1999년 출간한 로 일약 센세이션을 일으킨 인물이다. 전공자들만이 접근 가능한 분야로 여겨졌던 ‘미술’을 대중 속으로 끌어들인 그는 예술인이자 방송인으로 큰 인기를 누렸고 아트 디렉터,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저술가, 강연자, 칼럼니스트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영..
[출처: 서울의회 웹진 2024.6.]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의 이한 주임은 2010년 11월 23일 발발한연평도 포격전의 전상자다. 오랜 세월 그날의 기억과 아픔에 괴로웠지만, 그때마다 이겨내겠다는 의지로 다시 일어섰다.지금은 상담센터에서 자신처럼 나라를 위해 싸우거나 훈련받다가 다친 제대군인을 위해 적극적인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를 만났다. 연평도 포격전의 상처, 버팀목 돼준 꿈과 동료들2022년 3월 개소한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청년부상제대군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곳에서 SNS 채널 홍보, 보훈 선양 콘텐츠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하며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는 이한 주임. 그 역시 청년부상제대군인으..
[출처: 서울의회 웹진 2024.6.]오늘도 지역구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민심과 현안을 살뜰히 챙기고 있는 서울시의원들.‘한눈에 보는 서울시의원’은 종로구와 중구를 시작으로 매달 서울시의원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나의 자랑, 종로구 종로구에 평생을 바친 ‘종로의 일꾼’윤종복 의원(종로1·국민의힘)종로구는 역사와 전통,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여러 중복 규제로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그런 만큼 주택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재개발과 재건축이 가장 큰 현안으로 꼽힌다.윤종복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 같은 종로구의 도시계획 및 관리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 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조례 중..
[출처: 서울대사람들 vol.76 웹진]서브컬처로 분류되는 자동차 문화를 엔진 삼아 성장 가도를 질주 중인 ‘힙한’ 브랜드 피치스(Peaches.). 그 운전대를 잡고 있는 여인택 대표는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세상과의 다채로운 교류와 협업을 통해 자동차 문화에 멋과 매력을 더하고 있다.여인택 피치스 대표(사회심리학 석사 18년 졸업)자동차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다서울대 법대 출신 아버지와 음대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여인택 대표는 어릴 적부터 줄곧 자신이 법조계에서 일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아들이 유능한 법조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부모님의 바람도 그 길을 당연한 인생 경로로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유학을 떠난 그가 미시간대에서 문화심리학을 전공한 것도 사실 미국 로스쿨 진학을 위한 과정의 일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