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Vol.30 웹진 바로가기] K-콘텐츠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요소 중에 ‘신기술’을 빼놓을 수 없다. 버추얼 휴먼 기술은 사람처럼 움직이는 수준을 넘어 ‘버추얼 아이돌’까지 탄생시켰다.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K-콘텐츠의 미래를 여는 사람. 버추얼 걸그룹 ‘이터니티’를 선보인 펄스나인 박지은 대표를 만나본다. 글. 배효은 기자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세계 최초 K-팝 가상 아이돌 걸그룹 이터니티의 제작자, 박지은입니다. 제가 이끌고 있는 펄스나인(PULSE9)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아티스트들과 협력해 K-팝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는 가상이지만 이터니티 멤버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아티스트들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