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Vol.30 웹진] K-콘텐츠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뛰어난 신진 창작자가 계속 등장해야 한다. 이런 의도로 시작된 CJ ENM 오펜(O’PEN) 프로젝트는 7년 동안 많은 성과를 올리며 입지를 다져왔다. 오펜의 이수정 매니저로부터 오펜의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배수은 기자 사진 제공. 오펜 안녕하세요? 우선 오펜의 시작 배경이 궁금합니다. CJ ENM은 어떤 목적으로 오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CJ ENM은 재능 있는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콘텐츠 기업의 사회적 책임임을 늘 인식해 왔습니다. 다양한 창작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 자료조사 등을 거쳐 창작자 관점에서 전업 창작자로서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것과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