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PS STORY 2024 1월+2월] 낯선 경험을 통해 새로운 인생 여정을 마주하는 과정. 이것이야 말로 여행만이 부릴 수 있는 마법이 아닐는지. 2024년, 여행을 통해 새해를 활짝 열어보는 건 어떨까. 시작의 설렘과 희망적인 에너지가 깃든 여행지를 추천한다. 순백의 설산은 용기를, 붉게 피어난 꽃은 낭만을, 찬란한 별은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글. 김주희(여행 자유기고가) 사진. 한국관광공사 #산행 #눈꽃 #자신감 #도전 강원 평창 오대산 국립공원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순백의 설원 가장 순도 높은 겨울여행은 설원을 누리는 경험이 아닐까. 여기에 산행을 더한다면 더없이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터. 오대산은 3월까지 봄 눈이 내리는 덕분에 넉넉한 자연의 품을 감싸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