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S한국교통안전공단 TS매거진 9+10월호 웹진] 전 세계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고령자의 활동시기가 과거보다 길어진 만큼, 고령운전자 사망사고를 줄이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하다. 글.정자은 참고.한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한국자동차연구원 외 다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의 교통사고 분석결과, 운전미숙으로 판단할 수 있는 차량단독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30%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망자 비율 증가 공단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13.3%에서 24.3%로 11.0%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
[출처 : TS한국교통안전공단 TS매거진 9+10월호 웹진] 찌는듯한 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왔음이 실감이 난다.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유의하고, 미세먼지와 황사 등 외부 요인에 의한 면역력 저하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글.한국경제매거진 강은영 기자 참고.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외 다수 낮 기온에 방심하면 안 돼요! 걷기만 해도 땀이 흐르던 무더위가 꺾이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바로 전날 반팔을 입었어도 다음 날 바로 긴 팔 소매옷을 찾을 정도로 하루아침에 바뀐 날씨에 몸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처서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한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일교차가 커 감기..
[출처 : TS한국교통안전공단 TS매거진 9+10월호 웹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기에 맞는 차량 점검의 필요성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알 것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실천. 가을의 낭만을 누리고 싶다면, 초보자도 베테랑 운전자도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관리부터 챙기자. 글.정자은 참고.도로교통공단·영현대 외 다수 교통사고 급증하는 시기 선선한 바람과 아름다운 단풍은 가을의 매력. 눈과 마음은 즐겁지만 이를 위해 운전자는 부지런해야한다. 가을에는 계절 특성상 낙엽이 많고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가을 행락철인 9월과 10월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급증하는 시기다. 선선한 날씨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가을철 차량 관리는 중요하다. 가을철 안전 운전, 안개등 점검 가을에는 큰 일교차와 ..
[출처 : 한국중부발전 중부가족 웹진 9월호] 세상은 많은 소음으로 가득하다. 그중에는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도 있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소리도 섞여있다. 평소 인식하지 못했지만 우리 주변에 가득했던 소음에 대해 알아보자. 정리. 편집실 가장 큰 생활 속 소음 ‘국가소음정보시스템’의 소음원 사례별 소음 크기를 살펴보면 생활 속 가장 큰 소음은 전투기의 이착륙 소음 120dB이었다. 자동차의 경적 소음이 110dB, 열차 통과 시 철도변 소음이 100dB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작은 소음은 시계 초침 소리가 20dB, 속삭이는 소리가 30dB, 조용한 사무실 소음이 50dB이었다. 서울의 낮 소음도 ‘KOSIS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1년 주요 대도시 주거지역(도로)의 환경기준 소음도..
[출처 : 신협 뉴스룸 웹진 9+10월호 바로가기]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 그런 만큼 우리 한국인은 참 강한 민족이다. 달고 짜고 맵고. 혀끝에 닿는 순간부터 강하게 느껴지는 맛을 사랑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단짠맵, 즐거운 날 한상 거하게 차려 먹을 때도 단짠맵. 이 맛들이 없는 우리의 식탁은 상상할 수 없다. 글. 편집실 참고도서. 매거진 «F» honey, 도서 «때로는 짜고 때로는 쓴 역사 속 소금 이야기», KBS 〈역사 스페셜〉 ‘단맛’하면 꿀을 빼놓을 수 없다. 꿀의 80%는 당분인데,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되는 당분이어서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꿀은 단맛을 내기 위해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한 감미료다. 사람이 벌에게서 꿀을 얻은 역사는 길게는 1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
[출처 : KPS STORY 2023 7월+8월]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릴수록 맛과 영양이 농축되는 제철 음식이 있다. 바로 새빨간 토마토가 그 주인공이다.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토마토는 뛰어난 영양과 효능을 지니고 있다. 영국에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갈수록 의사의 얼굴은 파래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강인한 생명력 그 자체인 토마토 한 알에 담긴 풍부한 영양과 효능을 살펴보고 누구나 좋아하는 홈밥 레시피까지 함께 소개한다. 글·사진. 이주현(푸드 칼럼니스트) 밭에서 나는 보약, 토마토 토마토를 밭에서 나는 보약이라 일컫는 이유는 뭘까. 가장 먼저 토마토의 대표적인 영양 성분인 ‘리코펜’을 주목해야 한다. 리코펜은 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물질이면서 동시에 건강에 매우 이로운 기능..
[출처 : KOROAD 도로교통공단 신호등 7+8월호 웹진] 운전자라면 모두 초보 운전자 시절이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처음 운전대를 잡던 떨리고 설레던 순간을 기억하시죠? 세상의 어떤 분야든 처음부터 능숙하게 잘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능숙해지기 위해서는 실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운전의 경우 실수는 생명과 관계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안전운전은 운전자로서 평생에 걸쳐서 해야 하는 일이지만, 초보 운전자에게 더욱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한번 몸에 굳어진 습관을 바꾸기는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글. 임은주(임은주심리상담센터장) 심리상태와 운전의 상관관계 초보 운전자가 됐을 때 한두 번은 겪게 되는 실수들이 있습니다. 깜빡이를 켜지 않고 차로를 변경하거나 심지어는..
[출처 : 한국남부발전 KOSPO FAMILY 9월호 웹진] 자기 관리가 필수인 요즘, 제로라는 단어가 붙은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칼로리,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제로’는 음료수, 주류를 넘어 과자, 사탕, 요리 소스 등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글. 이효정 당이 없는 제로 식품의 열풍 코로나19와 팬데믹을 거치면서 사람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관심에서 ‘헬시 플레저’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헬시 플레저는 ‘Healthy(건강)’와 ‘Pleasure(기쁨)’을 결합한 말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그런 맥락에서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Your Daily Sporty Life)도 같은 결의 단어다. 헬시 플레저와 오하운을 실천하는 사람들..
한낮부터 계속되는 여름철 무더위는 밤에도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는다. 해가 진 후에도 계속되는 더위는 숙면에 방해가 된다. 전날 숙면을 이루지 못해 컨디션에 영향을 받으면 다음 날 컨디션에 영향을 미쳐 안전 운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 열대야에도 숙면을 이룰 수 있는 건강 팁을 알아본다. 글.한국경제매거진 강은영 기자 컨디션 좌우하는 수면의 질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적용된다. 특히 현대인에게 ‘양질의 수면’은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대로 된 수면으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면 지속적인 피로감뿐만 아니라 집중력 저하, 두통, 낮시간 졸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 날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등의 운전 일정이 있다면 숙면을 취..
[출처 : 신협 뉴스룸 웹진 7+8월호 바로가기] 글.손은경 사진.고석운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다면 일단 눈을 감고 목을 기대세요 “안 바빠? 한가한가 봐?”, “야근해야지. 집에 가?” 몇 날 며칠 쭉 바쁘다 이제 잠시 틈이 난 건데, 하루 종일 가슴 졸이며 일하다 이제 한숨 좀 돌려보겠다는데 꼭 이렇게 한마디를 던지고 간다. 그러려니 하면 되지만 이게 안 된다. 자꾸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부정적으로 생각이 흘러간다. “쉬지 못하고 피곤해서 그래요.”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윤홍균 원장의 한마디.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었다. 사람은 쉴 때 성장한다 “저 돌격대였어요.” 아침에 눈을 뜨고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느릿하게 할 정도로 천성이 여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시간 틈틈이 책 집필 작업까지 하며..
[출처 : 신한은행 연금도서관 웹진]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겨울철 꼭 챙겨야 할 기본 예방접종 중 하나다. 보통 환자의 면역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상포진 환자 3명 중 1명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적극적으로 통증을 줄이고 완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글. 김민주 대상포진, 고령의 환자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몸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통증을 동반한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의 발진과 통증은 완치되거나 호전되지만, 6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대상포진은 극심한 신경통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치부할 일은 아니..
[출처 : 한국프로스포츠 협회 매거진 - 프로스뷰 VOL.9 : INDUSTRY TREND 보러가기] 헤럴드경제 푸드전문 매체인 리얼푸드 기자로, 건강식과 친환경 푸드, 글로벌 푸드 트렌드 등을 다각도로 취재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글. 육성연 요즘 가장 핫한 단어는 헬시플레저다. 헬시플레저는 건강하다(Healthy)와 기쁨(Pleasure)이 합쳐진 것으로, ‘건강’과 ‘즐거움’ 중 어느 것 하나 빼기 싫은 MZ세대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트렌드다. 기존의 건강관리가 ‘인내와 절제’였다면, 헬시플레저에서는 ‘즐거움과 편리함’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된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건강한 식품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또 하나 붙는 조건은 ..